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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결국, 시스템이다

by 째스터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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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결국, 시스템"이라는 제목 자체가 와닿았다.
요즘 많이 느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 직장은 인재 육성 시스템이 꽤 잘 만들어져 있었다.
(가끔은 업무보다 육성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더 많은 정도였다.)

현 직장은 그런 시스템이 전혀 없다.
후임 육성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다 보니 제품에 대한 지식은 팀장 한 사람만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사람은 무엇을 하든 팀장에게 확인을 받아야 한다.
주말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어차피 그 사람이 대응할테니 모두 슬랙을 확인하지 않는다.

이런 비효율적인 구조가 조직 전체의 성장을 막고 있다는 걸 느끼면서, 제대로 된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특히 사람 중심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을 세우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 읽기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기대되는 책이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183497

 

결국, 시스템이다 | 신경열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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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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