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회고1 2023년 회고 이직 7월에 두 번째 이직을 했다. 1월 컨퍼런스 발표 이후로 몇 번의 면접 제안을 받았고 그중 하나의 회사로 이직을 결정했다. 나는 주식을 사는 행위 뿐만 아니라 어떤 회사를 다니는 것도 그 회사에 투자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내 자신을 갈아서 회사의 성장에 이바지하는데 그것이 투자가 아닌가? 나는 테슬람이다. 내 잔고에는 테슬라 주식이 가장 비율이 높다. 우리나라에서 테슬라처럼 공장 자동화를 할 수 있는 회사가 지금 회사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2차 면접 때 테슬라에 대한 나의 생각을 공유했고 CEO, CTO, 팀장들 모두 좋아해 주셨다. 그리고 회사 재무제표를 봤는데 창업 2년차부터 영업이익이 나오고 있었다. 나는 영업이익이 나오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 원칙이 .. 2024.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