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기준.
최근 윈도우 11을 새로 설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없이 로컬 계정으로 세팅했다.
윈도우 11은 설치 과정(OOBE)에서 인터넷 연결과 MS 계정 로그인을 강제한다. 로컬 계정 옵션 자체가 화면에 안 나온다. 그런데 명령어 한 줄이면 뚫린다.
결론부터: 2026년 현재 되는 방법
| 방법 | 명령/도구 | 현재 동작 여부 |
|---|---|---|
| 명령 프롬프트 | Shift+F10 -> start ms-cxh:localonly |
구버전 ISO만 (빌드 26220.6772 이상 막힘) |
| 개발자 콘솔 | Ctrl+Shift+J -> WinJS.Application.restart(...) |
동작 |
| 레지스트리 | Shift+F10 -> BypassNRO 키 추가 후 재부팅 | 동작 |
| Rufus | 설치 USB 굽기 단계에서 옵션 체크 | 동작 |
내가 쓴 방법: Shift+F10 -> start ms-cxh:localonly
설치 중 계정 로그인 화면(또는 네트워크 연결 화면)에서 Shift+F10을 누르면 명령 프롬프트가 뜬다.
거기에 이렇게 입력한다.
start ms-cxh:localonly
그러면 바로 로컬 계정 생성 창이 뜬다.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만 넣으면 끝. 재부팅도 필요 없다. (bypassnro 시절보다 훨씬 깔끔하다)
다만 이 명령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신 빌드(26220.6772 / 26120.6772 이상)에서 막았다. 내가 설치한 ISO는 그 이전 빌드라 통했다. 최신 ISO로 설치하다가 명령이 안 먹으면 아래 방법을 쓰면 된다.
막혔을 때 1: 개발자 콘솔 (Ctrl+Shift+J)
같은 화면에서 Shift+F10 대신 Ctrl+Shift+J를 누르면 개발자 콘솔이 열린다. (OOBE 화면이 웹 기반이라 브라우저 콘솔이 뜨는 것)
WinJS.Application.restart("ms-cxh://LOCALONLY")
입력하고 엔터. 화면이 새로고침되면서 로컬 계정 생성 화면이 나온다. 원리는 위 명령과 같고 호출 경로만 다르다.
막혔을 때 2: 레지스트리 (BypassNRO)
고전적인 방법. Shift+F10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아래를 실행한다.
reg add HKLM\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OOBE /v BypassNRO /t REG_DWORD /d 1 /f
shutdown /r /t 0
재부팅 후 네트워크 연결 화면에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 옵션이 생긴다. 이걸 선택하고 "제한된 설정으로 계속"을 누르면 로컬 계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아예 처음부터: Rufus로 USB 굽기
설치 USB를 Rufus로 만들면 굽는 단계에서 "Remove requirement for an online Microsoft account" 옵션을 체크할 수 있다. 이러면 설치 중에 명령어 칠 필요 없이 처음부터 로컬 계정 화면이 나온다.
다음에 또 설치할 일이 있으면 이 방법을 쓸 것 같다.
왜 로컬 계정으로 설치하나
MS 계정으로 설치하면 사용자 폴더 이름이 이메일 앞 5글자로 잘려서 만들어지고(C:\Users\jj272 같은 식), OneDrive가 문서/사진 폴더를 멋대로 동기화하기 시작한다.
로컬 계정으로 깔고 필요하면 나중에 MS 계정을 연결하는 쪽이 깔끔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우회로들을 계속 막고 있어서, 이 글의 방법도 언젠가 안 될 수 있다. 그때는 Rufus가 제일 확실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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