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 27년차 실리콘밸리 개발자 한기용님 인터뷰

EO 채널에서 27년 차 개발자 대선배님의 인터뷰를 들었다.

1.
창업자들끼리 건강하게 싸울 수 있는 환경에서 피벗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4명은 애매하다. 공동 창업자는 2명이 좋은 것 같다.

2.
공동창업자와 의견 충돌이 많은데 건강하게 싸워야 한다.

3.
시대의 변화를 놓치는 것을 후회한다.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과 새로운 기회를 교환한다고 생각을 했어야 한다.

4.
좋은 회사는 성장하는 회사다.
성장해야 사람들도 들어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난다.
회사가 정치적으로 변하면 안 된다.

5.
실리콘 밸리는 비교를 많이 한다.
잘 되는 친구를 보면 자괴감에 빠진다.
그런데 그런 친구들은 자기가 가진 것을 버리고
불확실성에 자기 자신을 던졌던 사람들이다.

6.
기회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에게 온다.

7.
마음의 상처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갑자기 감정적이되고 불안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과거의 상처와 관련이 되어 있다.

8.
사람이 변하는 두 가지 방법
안 해본 것을 해보는 것
싫어하는 것을 다시 해보는 것

9.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에 맞춰서 살았던 것을 후회한다.

10.
나를 최우선 시 할 수 있는 회사에 가고 싶었다.
내가 낼 수 있는 임팩트가 크고
속도를 낼 수 있는 회사

11.
처음 멤버로 성공할 수 없다.
어느 순간에는 외부에서 막힌 부분을 뚫어줄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뽑는 것도 어렵지만 뽑은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2.
사람을 뽑으면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잘 만들어주는 문화가 중요하다.
그게 안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래 14번이다.

13.
미션이 분명해야 한다.

14.
원래 있던 사람들이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면 문제가 된다.
스테이지마다 다른 사람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15.
결국에는 회사가 성장해야 내가 성장하고
내가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하는 그런 회사가 되어야 한다.

16.
자신에게 집중해라.
내가 이 일을 왜 해야하고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결과를 최소의 비용으로 빨리 내야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17.
미국은 대부분 젊을 때 헤매는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대학 이후에 내 방향을 찾고나면 자신이 찾은 것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더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
성공에 대한 잣대가 개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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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https://youtu.be/nLL409se8sM

2부
https://youtu.be/XKqLz6WJS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