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비트코인 셀프 커스터디 수수료 최적화(업비트, 스트라이크)

by 째스터 2025. 1. 16.
728x90

지난번 소액으로 셀프 커스터디 PoC를 진행했다.

2024.12.29 - [투자] - 비트코인 셀프 커스터디 시작(with Blockstream Jade Cold Wallet)

 

비트코인 셀프 커스터디 시작(with Blockstream Jade Cold Wallet)

나는 원래 BTC 자산을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었다.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12월 3일 계엄 이후로 느꼈을 것이다.업비트가 먹통이 되어 출금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그 이후로 셀프 커스터

jjester.tistory.com

 

이젠 최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자료조사를 했는데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음과 같다.

1. 업비트에 원화(쓰레기)를 입금한다.
2. 업비트에서 USDT를 매수한다.
3. 스트라이크로 USDT를 전송한다(Tron 네트워크).
4. 스트라이크에서 USDT로 BTC를 자동 매수한다.
5. 어느 정도 BTC가 모이면 주기적으로 블루월렛으로 전송한다.

1번: 수수료 없음
2번: 매매 수수료가 조금 발생
3번: 현재는 업비트에서 트론 네트워크로 USDT 출금 시 수수료가 없다.
4번: 스트라이크에서 recurring purchase를 설정하고 일주일 유지하면 그 이후로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5번: 스트라이크에서 블루월렛으로 전송할 때 Flexible 플랜을 선택하면 수수료가 없다.
(다만, 전송에 최대 24시간이 걸려서 약간 쫄릴 수 있다.)

 


이를 참고해서 결정한 나만의 BTC DCA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스트라이크에서 1시간 마다 1 USDT로 BTC 자동으로 매수한다.
- BTC가 어느 정도 모였다 싶으면 Flexible 플랜으로 블루월렛에 BTC를 전송한다.
- 월급을 받으면 업비트 거래소에 100만원을 입금해서 USDT로 바꿔놓는다.
- 스트라이크에 USDT가 떨어질 때쯤 업비트에서 스트라이크로 USDT를 전송한다.

1시간에 1USDT이면 월 720 USDT다.
현재 환율로 100만 원을 조금 넘기 때문에 100만원을 기준으로 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