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 초년생이었던 2017년 ~ 2018년에 쓰여진 기록들이다.
하지만 지금 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시대를 뛰어넘는 작가의 통찰력이 느껴진다.
매수 포지션을 가고 싶다면 하락할 때 사야 한다.
매도 포지션을 가고 싶다면 그 반대로 해야 한다.
인간의 감정은 그걸 불가능하게 만든다.
어차피 할 일이라면 투정하지 않고 그 일을 빠르고 멋지게 끝내버리는 것.
어차피 하지 않을 일이라면 단호하게 상황을 정리하고 뒤돌아보지 않는 것.
이 두 가지는 전문가가 갖고 있는 속성의 거의 전부다.
만약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나오는 소설 쓰는 행위에 자신의 직업을 적용할 수 없다면 남들과 나를 차별할 수 없는, 즉 존재감을 깨달을 수 없는, 위험한 인생이다.
누군가의 손절 레벨이란 누군가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다.
조정을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줄여놔요. 그러면 대응을 할 수 있잖아요.
누군가를 미워한다고 그가 적은 아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내 안위와 이해와 반하는 관계에 있는 사람이 적이다. 우리에게 일본은 그래서 적이 아니고, 우리에게 북한은 적이다.
매일 읽고 쓰고 생각하면 과연 다른 사람들보다 얼마나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어떤 인생이 좋은 인생 인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그저 자신이 잘하는 일을 발견하고, 거기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면 제일 좋다고 믿는다.
손실 가능성이 낮은 포지션을 찾아다니는 것.
의미 있는 수익이 생기면 절반은 이익 실현하고 다음 국면을 관망하는 것.
말은 쉽다.
과감하지 않으면 돈을 벌기 어렵다. 포지션이 크면 과감하기 어렵다. 이게 영원한 딜레마다.
"소시민은 항상 도전하는 자를 비웃는다."
개인이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만드는 것이 진짜 정의다.
성공은 지성보다는 실행력의 문제다.
좋은 선택이란 대개 냉정하다.
늦게 자는 건 욕망이지만 일찍 일어나는 건 열정인 경우가 많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면 돈이 부족한 건 아니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포퓰리스트인 이재명 돌풍이 불지 않은 것만 해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
⇒ 이제 그 포퓰리스트가 대통령입니다...🥲
한국의 미래는 진보와 보수가 얼마나 선의의 경쟁을 잘하느냐에 달려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지금 한국은 위기다.
물론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도 많다. 대응하지 않는다.
멋있게 할 수 없다면 때로는 가만히 있는 게 나을 때도 있다.
버핏의 위대함은 높은 수익률보다 그런 실천에 있다. 사람들 대부분은 갈팡질팡하다 죽을 뿐이다.
사실 실행하지 않는 감은 아무 소용이 없다.
'최고의 삶'이란 '죽음의 공포 앞에서 삶의 정수만을 모아 담대하게 전투를 실행해 인생이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하면 행복할 거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반대다.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의 몰입이 인간을 행복하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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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은 달을 보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꾼다 - 교보문고
치열하고 거친 시장에서 써내려간 내밀하고 서늘한 매일의 기록 트레이더 김동조의 마켓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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