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발/개발 일기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3주차

by 째스터 2021. 7. 3.
728x90

과제

3주차 과제를 하는데 이거 처음해본 사람들은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댓글 목록 조회, 저장, 삭제 기능 구현이었는데 글 id, 댓글 id 모두 id 변수 하나로 지정해놔서 초보자들에게 고생 포인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Django

팀에서 현재 ORM을 도입하려고 활발히 연구중이다.
Django에서 ORM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제품처럼 여러 개의 테이블을 복잡하게 조인해서 조회하는 부분은 어떻게 구현하는지 보고싶어졌다.

pycharm

오늘도 역시나 pycharm의 기능이 놀랍다.
redirect, render 등을 사용하면 해당 template으로 이동하는 링크를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vs, vsc에서 extension으로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도 기본으로 제공한다(intent 라인 표시, code block 색으로 구별 등)
다만 html 편집 중에 (Django도 inline expression 이라고 하나?) intellisense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은 불편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오늘은 갑자기 휴대폰 인증을 하라고 한다.

 


혹시나 하고 개발자 모드로 layer를 제거해봤다.
역시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웹 개발을 가르치면서 이렇게 허술하다니…🤣

강사

"Django에서 이런 기능을 대신 해줍니다. 멋지지 않나요?" 라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개발자 다움이 느껴졌다.
강사 컴퓨터에 pycharm terminal을 보게 되었는데 느낌이 n주차 영상을 하루에 다 끝낸 것 같아 보인다.
하루를 투자해서 강의를 찍고, 업로드 해놓으면 학생들이 강의를 신청해서 들을 것이고…

호오… 이거 꽤 괜찮은데? 나도 한번..?

대학교육의 문제점

이번 교육과는 별개로 나는 대학교 교육과정에서 form과 submit 버튼으로 post request를 배워본적이 없다. 배우고 입사했으면 큰 도움이 됐을텐데…😂
OOP도 그렇고 실무에서 필요한 커리큘럼은 대학교 교육과정에서 왜 안 가르치는지 모르겠다.ㅎㅎ
그래서 이런 스파르타코딩클럽같은 온라인 교육이나 학원들이 성행하는 것 같다.

나도 학부생때 연구실 생활을 해봐서 잘 알고있다.
교수는 teacher가 아니라 researcher라는 것을…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