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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현금을 확보해두고 있다.
10%까지 현금 비중을 늘렸는데 정작 오늘 보니 1% 정도 보유하고 있었다.
이래서 점검해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노란봉투법이 통과되고 조선주를 일부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다만 그 돈으로 살 주식이 마땅히 안 보여서 행동으로 옮기진 않았다.
피지컬 AI 관련 주식을 알게 돼서 소량 진입했다.
이 국내 주식 계좌는 앞으로 매달 모델 Y 주니퍼의 할부를 위해 빠져나가서 결국 사라질 운명이다.
목표는 원화 0원.
미국 주식은 TSLL을 모두 정리했다.
그 이후 며칠 동안 하락이 나왔지만 이번 상승 전에 다시 진입하는 것은 실패했다.
짧게 치고 빠지기엔 타이밍을 놓치기 쉽고
장기로 들고 가자니 횡보도 그만큼 많이 하기 때문에 수익이 많지는 않다.
레버리지는 아직 너무 어렵다.
요즘 트레이딩에 빠져있다.
삶(특히 직장)이 좀 무료하기도 하고...
트레이딩이라는 행위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된다.
주말에도 주가가 궁금해서 월요일이 기다려진다는 장점도 있다.
이래서 내가 현금 확보를 생각보다 못했던 걸지도...
연봉이 2년 넘게 동결되어 있는 지금 회사에 대한 불만이 최고치를 뚫고 있고
지난달에 생각했던 말이 머리에 맴돌아서 트레이딩을 멈출 수 없다.
난 연봉은 직장이 아니라 나스닥에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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