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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락이 월드를 보니 위스키가 먹고 싶어 졌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와일드 터키 8년을 먹고 버번 위스키에 빠졌다.
그래서 버번 위스키 3대장을 꼭 다 먹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마침 메이커스 마크를 CU에서 팔고 있어서 사왔다.
여기부터 위스키 어린이 주의
향을 비교하면 둘 다 바닐라 향이 느껴졌지만 약간 달랐다.
와일드 터키가 좀 더 달달한 바닐라 향이 강했던 것 같다.
맛은 나는 솔직히 둘 다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메이커스 마커는 바닐라와 견과류 맛이 나고 씁쓸한 맛이 난 다음 달달한 여운이 남는다.
와일드 터키는 도수가 세서 그런지 바닐라 맛과 아세톤 느낌(?)과 약간의 나무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와일드 터키가 너무 맛있어서 집에 3병이나 사놓았지만
의외로 메이커스 마크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찾아보니 호밀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버번 특유의 스파이시함이 적다고 한다)
아직은 바디감이 뭔지도 모르겠고 남들과는 다른 전혀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이렇게 맛을 비교하며 마셔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chat GPT의 맛 비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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