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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개발 일기

개발자 이력서에서 꼭 있어야 할 성과

by 째스터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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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서류 검토가 어려워질 때마다 꺼내보고 있는 나에게 있어 등대 같은 글이다.
https://blog.shiren.dev/2020-11-23/

 

누구나 원하는 개발자되기

5~6년 차 즈음부터 개발자 채용에 조금씩 관여하기 시작했고 현 회사에서는 면접관으로 활동한지 5년이 넘은 것 같다. 면접은 1차 면접에 해당하는 기술 면접이었고 팀의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하

blog.shiren.dev

요즘 지원자들은 이력서에 적어도 1~2개의 프로젝트를 적어두는 것 같다.
특히 최근에는 학원도 많아지면서 화려한 이력서에서 '진짜'를 가려내는 것은 더더욱 힘들어졌다.
가끔은 나도 모르게 홀려서 서류 합격시켜 놓고 면접에서 실망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위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곱씹어보면 도움이 된다.

이력서에 있어야 할 성과: 내가 잘해서 회사가 얻은 것, 내가 잘해서 팀이 얻은 것, 내가 잘해서 동료가 얻은 것, 내가 잘해서 내가 얻은 것

  • 효율적인 기술들을 검토해서 스택을 결정하고 팀에 전파
  • 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사용했거나 직접 개발했던 경험
  • 개발 환경이나 구조를 구축
  • 레거시 코드를 포팅하거나 새로운 코드로 교체
  • 월등한(혹은 꽤) 성능 개선
  • 익숙하지만 노후된 프레임웍을 본인의 설파와 계몽을 통해 새로운 프레임웍으로 변경
  • 본인이 개발한 모듈에 대한 자랑거리(성능, 적은 코드, 구조, 가독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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