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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독후감] 사장학개론

by 째스터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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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자마자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란 책.  
기업가를 꿈꾼다면 무조건 읽어봐야 할 책.  


장사냐 사업이냐를 구분할 때 기준은 사업의 규모가 아니다.  
첫째, 일에 대한 능력. 사장의 업무 능력이 직원들보다 뛰어나면 장사, 직원들이 더 뛰어나면 사업  
혼자 일하고 자신을 대신할 인재를 키우지 못하고 아무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사업의 영역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 결국 어떤 분야에서 나를 대신할 믿을 만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둘째, 시장의 규모. 주요 경쟁자가 골목인지, 전 세계 회사인지에 따라 사업은 확장성을 가진다.  
사업의 확장성이 업종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장 욕망의 크기에 달려있다.  
=> 개발자의 확장성은 큰 대신 경쟁자들도 쟁쟁한 것 같다.  

셋째, 수입을 만드는 방식이다. 생각으로 버는 돈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작은 부자는 몸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생각에서 나온다.  
손과 발이 돈을 벌던 시절을 지나야 머리로 돈을 버는 시절을 만날 수 있다.  
=> 전문성을 먼저 어느 수준까지 기르고 창업을 한다는 나의 생각과 일치한다.  

지시는 절대로 추상적이면 안 된다. 잘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지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복잡한 업무지시일수록 명확하게 해야 한다.  

일은 언제나 데드라인을 정해줘야 한다. 데드라인을 주지 않았다면 일의 마감도 기대하면 안 된다.
=> 위 내용이랑 이 내용을 읽고 우리 회사에서 제일 적응이 힘들었던 것이 이 부분이었다.  

일을 지시할 때는 이처럼 오해나 분석의 여지가 들어가는 것을 최대로 줄이고 자신이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업무지시를 받는 사람이 반드시 그 일의 배경이나 목적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업무 효율성을 올리려면 오히려 인원을 줄여도 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자랑은 매출로 하는 것이고 더 자랑은 순이익으로 하는 것이다. 그보다 더 큰 자랑은 생존 연수로 하는 것이다. 업무 효율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회사는 결국 죽는다.  

이익이 오르면 직원을 늘리는 것이다. 단, 한 가지 예외는 있다. 추가 고용할 사람이 매출을 만들어 올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때는 예외다.  
=> 현재 영업팀을 늘려보려는 우리 회사의 결정은 미래에 어떻게 돌아올까?

그런데 그 일은 사실 사장이 직접하는 것이 맞다. 사장은 아무리 회사가 커도 세일즈맨이다.
=> 이 부분이 내가 창업을 꺼리게하는 부분 중 하나.

내가 어떤 일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버릇이 있다면 이미 나는 상위 10% 안에 드는 사람이다.  
내일부터 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없다. 내일은 항상 오늘이 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 시작하고 끝까지 하는 것이야말로 저절로 일등이 되는 방법이다.  

정말 정복하고 싶은 목표가 있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기개만 있다면 거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그 결정의 방향보다 속도가 돋보인다. 그들은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고민하지 않는다.  
-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시간이다.
- 나는 결정을 즉각적으로 하고 이후에 추가 결정을 통해 결정 자체를 옳은 결정으로 만드는 데 집중한다.
=> "선택을 했다면 그 선택을 최선의 선택으로 만들어라" 내 좌우명과 일치한다.

가장 잘못된 결정은 결정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틀린 결정은 없다. 결정이 잘못되면 잘못된대로 배우고 결정이 옳았다면 큰 이득을 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면 금식을 한다. 최소한 3일 정도다.
24시간이 지나고부터 점점 정신이 맑아진다.
=> ...??? 갑자기 내용이 불교의 수행 같은 내용이 나와서 당황스럽다.

현재 고민하는 것을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어 결정에 집중할 수 있게 부가적인 관련 요소들을 버린다. 그리고 문제에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 놓는다. 각각의 옵션에 따른 장단점을 적어보고 이들 역시 문장으로 정리해 놓는다. 그중 내 삶의 가치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긴다. 마음속의 결정이 다르면 다른 이유를 고민해 본다.  

그냥 아침마다 한 시간씩 걷기만 하면 된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걸어라. 무슨 생각을 하려 하지 말고 그냥 걷다 보면 머리가 비워지고 그 머리 안에 공간이 많이 생기면 저절로 새 생각이 들어온다.
=> 산책은 신체와 정신의 건강 모두 챙기는 좋은 운동이다.  

실패하면 마음이 작아지는데 작아지느 마음은 몸으로 키우는 것이다.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은 저절로 커진다.  
(정갈한 식사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  
=> 정갈한 식사를 하면 결국 운이 붙기 좋다는 내용인데, 이나모리 가즈오, 손정의, 심지어 일론 머스크까지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다보면 선행, 고행을 통해 운이 붙도록 해라, 카르마를 쌓지 마라 등등 공통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  

사업이 커지면서 생기는 함정
친구들: 사업이 점점 커지면 진심으로 응원하는 친구와 질투하는 친구로 나뉜다. 이때가 인간관계를 한번 정리하고 가는 기회가 된다.  
모든 친구에게 너그럽고 좋은 사람이 되려하다 보면 당신의 가족과 직원들이 힘들어지고 재산과 시간을 날리게 될 것이다.  
=> 인간관계, 특히 친구라도 정리하고 가는 기회라고 표현하는 것이 마음에 든다. 나를 응원하지 않는 친구는 털고 나의 길을 가면 된다.  

개국공신들의 반란: 회사가 커지면 개국 공신 없이도 회사를 이끌 수 있지만 조직적으로 일하는 신진 직원들 없이는 회사가 더 이상 크지 못한다.  
...  
창업 멤버가 계속 사장과 함께 성장하려면 시스템과 조직 안에서 일하는 방법을 재빨리 습득해야 한다.  
...  
사장 입장에서 이들의 최대 장점은 충성심이지만 이 충성심에 교육이 따라오지 않으면 곧바로 배신으로 결과가 돌아온다.  
=> 내가 창업을 하든, 창업 멤버가 되든 명심해야 하는 것

사치: 무리해 사치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남들보다 초라하다고 생각하거나 열등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내가 아무리 돈을 벌어도 나보다 부자는 항상 있다. 사치로 자신의 열등감이 치유될 수는 없다. 마음껏 사치할 수 있는 사람이 사치하지 않는 것처럼 멋진 것은 없다.  
=> 돈이 없어도 사치하면 안 되고 성공해도 사치하면 안 된다.  

명예: 사업가의 명예란 직원들의 급여를 늦지 않게 주고 개개인을 성장시키고 사회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든느 것이다. 감사패나 위촉장은 당신을 부끄럽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을 사업하는 경우: 다른 사업가들과 비교우위에 서고 싶거나 친구들에게 자랑용으로 사업한다고 봐야 한다. 여기까지가 그의 그릇이다.  
=> 모든 공통된 내용이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 남에게 인정받는 모습에 본질, 초심을 잃어버리는 것을 경계하는 내용이다.  

1. 개국공신의 반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2. 감옥에 가거나 회사가 쪼개지더라도 반드시 처리하라.
처리하지 않으면 회사는 어차피 망한다.
3. 처리 후에 회사는 급격히 성장한다.
명령체계가 작동하고 시스템이 사장 중심으로 구축되기 때문이다.
=> 반란은 20여 명부터 시작하고 대부분 50명 내외에서 발생한다는데 딱 지금 우리회사 아닌가! 잘 지켜보고 배우자.  

사업이 망해가는 징조  
1. 정치인이나 기자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체를 키우고 싶어 할 때.
정치인, 신문기자들은 불가근가원의 기준을 가져야 한다.
2. 하급 직원들에게 업무 지시나 업무 확인이 눈에 띄게 줄 때.
=> 지금 회사에서 나..?
3. 사장이 어디 있는지 직원들이 자주 모를 때.
4. 고급 취미에 관심을 갖고 그림, 자동차, 정원수 등에 빠질 때.
5. 연예인, 정부 고위 관료, 정치인들과 어울리기 시작하고 그것을 자랑할 때.
6. 사장 주변에 새로 사귄 친구들이 안내도 받지 않고 회사를 들락거릴 때.
=> 이 부분은 나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7. 사장이 사장직을 전문 경영인으로 대신하고 회장이나 다른 타이틀을 모으러 다닐 때.
8. 신문이나 잡지에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이 나오거나 방송 출연이 잦아질 때.
9. 경쟁자들을 얕보고 공공연히 무시할 때.
=> 경쟁자를 무시하는 것은 자기 사업의 산업 자체를 욕하는 것과 같다. 그 산업에 애정이 사라지면 사업도 사라진다.
10. 가족이라는 이유로 요직에 들어오고 임원 자리에 측근들이 가득 찰 때.
11. 과식과 폭식하는 습관을 계속 버리지 못할 때.
12. 기부 금액이 늘어나고 상패와 위촉장이 한쪽 벽을 넘겼을 때.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경험상 사업가는 충고를 들어야 할 때보다 충고를 무시해야 할 때 가 더 많다.  

고집이 장점이 되는 전제 조건  
- 분야에 대한 확고한 주관
-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교차 확인하는 버릇
- 비난이나 평가에 감정이 상하지 않으며 화를 내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된다. 화를 내는 고집은 주 변 사람들의 창의성을 말살한다.
- 고집을 부리는 이유가 우월감이 아닌, 이성적 판단에 기준 해야한다. 철저하게 현실에 기반을 두고 내가 하고 싶은 그 일을 이루겠 다는 생산적 고집이어야 한다.
- 만약 판단이 틀렸으면 사과하고 인정 할 수 있어야 한다.

충고를 무시해도 되는 경우
- 충고가 나의 가치나 신념에 반하는 경우
- 개인적 가치나 신념과 상충하는 경우
- 특정 상황과 관련 없는 충고
=> 자기 주관과 고집의 줄타기를 잘 해야 한다.

사업은 남과 내가 다르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다.  
=> 이런 생각을 주식을 하면서 많이 생각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만 틀린 것 같고,  나만 잘못된 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다.

자산 = 자본 + 부채인 이유: 부채가 생산 활동에 쓰이기 때문.  

개인사업 자산 = 자본  + 융자금, 배우자, 가족의 지지  

문자로 질문/요청 시 주의할 것
- 한 번에 한 개씩 요청/질문
- 너무 광범위하거나 모호한 질문을 하지 마라
-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 요청에 대한 이유나 설명을 제공하라
- 요청이 완료되면 피드백을 하라
- 적절한 문법과 철자를 사용하라
=> 개발자도 메일이나 슬랙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많기 때문에 중요하게 조심해야 한다.

회사는 스토리를 가질 때 비로소 그 회사의 생명력이 생 겨난다. 남들과 나를 분리해내는 기능이 이 스토리 안에 있다.  

싸게 팔지 않으면서 가장 많이 팔 수 있는 가격대를 찾는 것이 가격 정책의 기본  

현대 생산의 3요소: 부동산, 사업체, 금융  
사업체는 사무실, 매장, 공장이 필요  
사업은 커지면 커질수록 금융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음  

부동산, 금융이 언제나 내 편에서 일하게 만들어야 확장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사업체를 소유하게 될 것  

호칭은 상대에 대한 예의다. 반말을 해도 상대에 대한 예의를 면 말도 저절로 다정하게 나오게 된다.  

칭찬을 잘 받는 방법
- 고맙다는 마음을 갖고 인사
- 공헌한 사람 언급
- 부정하면 안 됨. 상대의 진심을 무색하게 함
칭찬을 받으면 항상 이 칭찬이 진심인지 아닌지 주의해야 한다.
=> 나는 언제부터 칭찬하는 사람을 경계해왔다. 나에게 뭔가 얻고 싶은 것이 있는 경우일 수 있고 칭찬은 늘 나를 자만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칭찬이 진심인지 아닌지 생각해보고 진심이라면 받아들이는 연습도 하자.

칭찬, 비난 모두 우리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기에 칭찬받아도 교만해지지말고, 비난받아도 자책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  

정리, 정돈, 청소, 청결. 모든 사업에서 이 4가지를 잘하면 비용절감, 업무효율, 사고방 지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다.  

훌륭한 경쟁자는 산업에 혁신을 끌어낸다.  

개인 독립기념일: 자산으로 만들어지는 수입이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
=> 2023년 투자수익 6600으로 내 급여를 앞지르지는 못했다. 과거에는 투자 수익이 내 급여를 앞지른 시점도 오긴 했지만 언제부터 “안정적으로” 그렇게 투자 수익이 급여보다 큰 시점이 올까?  

노동으로 돈을 버는 단계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저축 이외의 모든 저축은 당신을 오히려 가난하게 만들 것이다. 나머지 모든 돈은 투자가 돼야 하고 투자로 수익을 얻어야 한다.  

도움을 베풀고 난 후에 도움을 준 사실 자체를 잊어버려야 선행에서 오는 모든 실망감이 발현하지 않는다. 베푼 기억이 없으니 받을 것도 없다.  

자신의 프레임은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
=> 수 많은 프레임 안에 갇혀 살면서 그 프레임 안에 없는 사람을 욕하는 사회 분위기가 더욱 자신만의 프레임에서 살기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자본이 많은 사람은 사업 아이디어만 있어도 사업을 성공 시킬 수 있다.  

사업은 언제나 전문성과 범용성의 중간에 서야 한다.  

피터 드러커: 어제의 성공 요인이 오늘의 실패 요인이다.  

내 매장에서도 물건을 돈 주고 사라  

행운을 만드는 15가지
- 입을 무겁게 하여 말을 전하지 말라
- 남에게 이롭게 행동하고 자랑하지 않는다
-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라
-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나를 찾아오는 사람을 막지 말라
- 낙관주의가 돼라
- 다른 사람에게 행운이 돼라
- 창뭉을 열고 햇빛을 받아라
- 필요 없는 낡은 물건은 버려라
- 행운은 실력이다
- 세수를 깨끗이 하고 머리를 단정하게 하라
- 당신 말고 상대가 이야기하게 하라
- 어른이라면 입은 다물고 지갑을 열어라
- 최소한 일 년에 24권의 책을 읽어라
- 당신의 존재가 이미 행운이다
=> 1년에 24권..! 올해는 도전해보자  

우리의 생각과 믿음의 방향이 삶의 크고 작은 사건과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2년에 한 번씩 사장이 꼭 해야 할 일  
- 회계 정밀 감사
- 종합 건강검진
=> 더 미루지 않고 내 자산도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꼭 가족들이 알 수 있도록 예비 플랜을 두어야 겠다.  

사장은 자기 삶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사장의 사치
- 최소 3년간 순이익 발생하는 지점: 사무실, 새 차, 명품 로고가 조용히 숨어있는 제품
- 5년 이상 순이익: 외제차, 배우자 차 벤츠, BMW 위로는 허영과 허세

가장 멋진 사치는 사치할 수 있는데 사치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 자신의 고귀함이 그 어떤 상품의 가치보다 높다. 지나친 사치로 당신의 품격을 깎아 내리지 말기 바란다.  

부지런함의 최종 목적은 게으르기 위한 것이다.  

믿음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직원을 영웅으로 만들어 기업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이끈다.  
하지만 기업이 크고 나면 사업 초기의 이런 믿음은 대형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
=> 큰 회사에서 팀장이 나에게 큰 업무를 맡기지 않은 이유. 그리고 작은 회사에서 내가 인정받고 팀장이 된 이유.  
단지 어느 회사가 좋고 나쁘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시점에 따라 나에게 믿음을 주었냐 안 주었냐의 차이. 당시 내 리더들은 모두 알맞는 믿음을 주었던 것 같다.  

규모가 커지면서 변해야 하는 것
- 부지런함. 판단과 방향성과 안목이 사업을 이끌어가는 시기가 생김
- 믿음. 일어날 사고를 방지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쪽으로 방향성이 바뀜
- 인내. 인내해서 생기는 혜택보다 결정을 미뤄서 생기는 피해가 더 커지는 일들이 많아진다.
- 사장의 고집. 다수의 능력보다 항상 우위일 수 없고 다수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없다.
시대와 상황이 변해도 불변의 가치를 발휘하는 것
- 감사하는 마음
- 정직
- 시간 약속 지키기

여러 선생의 가르침의 장점이 겹쳐지며 내가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 일론 머스크, 손정의, 김승호 모두 국적도 다른 나의 선생님이지만 어느 정도 공통점이 보이는 것 같다. 나에게 맞는 가르침을 배워가면서 나를 발전시켜 나가야지.  

승진은 보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선정하겠다는 메시지를 평소의 대화에서, 직접적인 승진을 통해 보여줘야 한다.  

고급 인재를 모으려면
- 좋지 않은 사람을 거르려고 노력해야 한다.
- 좋은 직원은 사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경계해야 하는 직원
- 사건을 확대하고 해결을 자처하는 유형
- 시스템이 아닌 몸으로 해결하는 유형
- 고객에게 너무 친절한 직원
- 사장을 대신하려 하는 직원

2인자는 오너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오너에게 직언할 수 있는 둘만의 문화가 있어야 한다.  

보고의 3대 규칙
- 결론부터 말하고 의견은 그 다음에 말하라
- 형용사가 아니라 숫자로 말하라
- 모호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말하라

모든 지시의 끝은 마무리 보고  
=> 아직은 이것이 중요한지 경험해보지 못한 것 같다. 기억하고 있어야지.  

30% 고급인력, 40% 급여만큼 일하는 직원, 30% 회사에 손해가 되는 직원  

사장의 행동 중에 절대로 존경 받지 못하는 행동은 변덕이다. 변덕이야말로 직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경영자의 성품이다.
=> 나의 퇴사 이유 중 하나  

지분을 주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차라리 이익 배당을 하는 것이 좋다.  

급여만큼 일의 동기가 되는 것은 ‘일에서 자신의 가치를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것’이다.
칭찬은 계속되지만 보상이 오지 않는 경우 당사자의 자만심은 계속 커지게 되고 결국에는 조직 내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퇴사하게 만든다.  

당신이 당신 회사의 경영자로 최종 책임자라면 전쟁 이외에는 모두 당신 책임이라는 것을 받아들여라.  

사장은 절대로 공포를 느끼지 말아야 한다. 내가 경험했던 모든 공포는 지나고 보니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이었다.  

공포 자체보다 공포를 대하는 태도가 공포의 실질적 위험보다 더 클 때가 많다. 공포를 경험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공포를 기회라는 이름으로 불러주기 바란다.  
=> 주식에서도 많이 느끼는 감정. 특히 테슬라...  

건물주의 대부분은 돈이 많아서 건물을 갖게 된 것이 아니라 돈을 벌려고 건물을 가진 레버리지 사업가들이다.  

대형화 or 고급화  

생계형 비즈니스로 시작한 경우에는 브랜드에 쓸데없는 초기 에너지나 자본을 쓰지 않고 생존과 매출에 집중하고 그 이후에 브랜드 작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매출 기준이 아니라 당기순이익에서 경상이익조차 뺀 소득 수준에 자신을 맞춰야 한다.  

모든 사업은 사업 이면에 숨어 있는 다른 사업을 찾아내야 한다. 그래야 30x 성장이 가능하다.  

모르는 문장,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묻고 확인하는 습관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핵심은 욕심을 버리는 일이다.

컬러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 기본 도구다.  

활기가 있어야 한다. 활기가 나중에 모든 것을 이긴다.  

사업가들은 언제나 현 재 자신의 회사가 미래의 자신의 회사와 경쟁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경영도 회사 경영 못지않게 신경을 쓰고 배려해 주어야 한다. 회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가치를 위해 회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이유
-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 거절하지 못한다
- 쉽게 양보한다
- 혼내지 못한다
- 지나치게 염려한다
- 항상 웃는다
- 도움 척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책임질 필요가 없는 가족  
- 첫째는 당신에게 순전히 기대 사는 의존적인 사람이다. 난 너밖에 없다. 라는 말로 감사해 하긴 해도 노력도 개선도 하지 않는 가족은 재정적 도움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서로에게 해가 될 뿐이다.
- 두 번째는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지'라며 당신의 책임감에 짐을 얹 는 지배적인 사람이다. 이런 지배적인 가족은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 고 도와줘도 고마움을 모르며 심지어 욕을 하거나 요구하는 것을 당 연히 여긴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사람이기도 하다. 가족이기 때문에 내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시간과 재산의 가치를 이용만 하려는 사람은 가족 범위에서 물려야 하는 것이다.  

재산 규모가 100억 원 이상 넘어갈 때  
이때부터는 형제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그들이 가난 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 100억 벌고 친가 어른들을 도와줘야 한다

실패는 여러 번 올 것이고 성공은 단 한 번 올 것이다.  

실패는 삶의 일부  

실패에서 긍정적 요소를 찾아보고 무엇을 배웠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한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과 멀리하고 당신의 실패를 응원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당신의 실패와 당신을 동일시하지 않는 사람들로 당신 주변을 채워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끈기와 인내는 결국 모든 실패를 이익으로 돌려놓는다.  

당신이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도전했다는 뜻이고 거듭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그럼에도 또 도전했다는 이야기다.  

성공한 사업가
- 자기 일에 열정을 갖고 차이를 만들거나 문제를 해결
-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 방향을 바꾸는데 능숙
-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자원, 인맥을 최대한 활용
-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매력
- 아이디어와 비전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숙련된 의사 소통자
- 회복 탄력성

이들의 8가지 공통점
- 비난이나 칭찬에 의연하다.
- 열심히 하기보다 영리하게 한다.
- 작은 일에는 세세히 관심을 갖지만 큰 사고에는 무심하다.
사실은 무심한 척하는 것.
- 미워해도 좋아한다.
싫어하면서 좋아하는 취미, 사람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남에게 알리지 않는다.
- 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척하지 않는다.
- 작은 돈은 아끼고 큰 돈은 아낌없이 쓴다.
- 휴일을 즐긴다. 걱정없이 즐긴다.
- 경쟁자를 죽이려 하지 않는다.

악평보다 무서운 것이 무반응이다.  

문제 제기도 참여의 의 한 방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열린 마음으로 그들의 피드백을 듣고 그들의 우려 사항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라.  
=> 이런 문제 제기가 원활하게 일어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사장도 측근에게 도움을 청하고 여론을 이용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과 크게 성공한 사람의 13가지 차이점
- 크게 성공한 사람은 그 성공을 자기 능력이 아닌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죽을 때까지 회사를 갖고 있으려 한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8시간만 일한다(밸런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규정과 규칙을 넘어서 성공한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후배에게 배우려 한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산업을 바라본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직감과 통찰을 믿는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것에 힘을 쓴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울타리를 뚫고 들어오려는 경쟁자도 경계한다(거시적 시각).
- 크게 성공한 사람은 메모와 기록을 믿는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현금을 갖는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버는 데 관심이 많다.
- 크게 성공한 사람은 자기 능력보다 낮춰 산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 리더쉽의 중요한 측면이며 팀과 조직 내에서 신뢰와 협력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사장은 공을 버리고 실을 취함으로 결국은 공까지 취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창업을 원하면 해당 사업 영역을 주제로 공부하고 그 공부를 멈추지 말라.  

40대는 창업하기 좋은 나이다.  

새로운 사업은 머리에서 나와서 열정으로 태어난다.  

유명인에게 연락받을 확률을 높이려면 최소한 세 가지가 준비돼야 한다.  
- 자기소개가 정중하고 명확해야 한다.
- 연락을 할 만한 명분이 있어야 한다.
- 스토리가 될 만한 일이어야 한다.

나의 성공 노하우는 그때, 그 시절에, 그 환경에서 유용했을지 모르나 지금은 완전히 반대로 해야 성공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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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학개론

한국과 미국, 전 세계를 오가며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진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의 신간이다. 평생 사장으로 살아온 그의 경영철학 모두를 10여 년에 걸쳐 정리해 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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