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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독후감]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by 째스터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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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브랜딩의 세계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름 붙이기가 브랜딩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의 첫걸음이다.  
=> 개발에서도 그런 것처럼  

브랜딩의 끝은 브랜드의 의미를 인셉션해서 고착개념화하기  
그렇게 되면 사용자는 불편한 점이 생겨도 간과하여 들고 선택한 브랜드의 좋은 점을 더 크게 보려 한다.  

삶은 브랜드 컨셉 관리(브랜딩)의 과정이다.  

브랜딩을 잘 하기 위한 두 가지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설정하는 컨셉 잡기  
그 컨셉을 얼마나 느끼게 해주느냐 하는 브랜드 체험  

컨셉팅 체크포인트
- 고객지향성(customer-orientation) : 고객의 관점에서 보 면 우리는 무슨 사업을 하는 걸까?
- 응축성(condensation) : 우리 브랜드의 컨셉을 어떻게 고 객 마음에 심어줄 수 있을까?
- 창의성(creativity) : 우리 브랜드의 컨셉을 어떻게 창의적 으로 전달하지?
- 지속성(continuity) : 어떻게 해야 세월이 흘러도 브랜드가 한결같아 보일 수 있지?
- 조합성(combination) : 우리 회사의 품목들은 포트폴리 오 균형을 잘 맞추고 있는 걸까?
- 일관성(consistency) : 우리 구성원들을 어떻게 한마음으 로 움직이게 하지?
- 보완성(complementary) : 우리 구성원들의 마음을 응집 할 내부브랜딩이 잘되어 있을까?
- 차별성(differentiation) : 우리 제품을 어떻게 차별화된 브랜드로 인식시키지?

체험의 체크포인트
- 비본질적 요소(extrinsic elements) : 니즈를 넘어 원츠를 어떻게 자극할 수 있을까?
- 엔터테인먼트 요소(entertainment) : 어떻게 타깃 고객의 삶에 파고들 수 있을까?
- 심미적 요소(esthetics) : 어떻게 하면 디자인을 마케팅에 잘 활용할까?
- 감정 요소(emotion) : 어떻게 감성을 건드리면 고객의 행 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 공감 요소(empathy) : 우리 구성원들은 고객접점에서 공 감하는 스킬을 갖추고 있는가?
- 자아 요소(ego) : 고객들에게 우리 회사를 어떤 페르소나 로 인식시킬 것인가?
- 스토리 요소(episode) : 브랜드와 관련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호감을 이끌어내지?
- 확산 요소(diffusion) : 제품이 시장에 받아들여지는 시점 중 언제 끼어들지?

업을 규정하는 고착개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시장과 고객 측면에서 업의 개념을 생각해야 한다.  
(나이키와 닌텐도를 살까 고민하는 사람 관점에서는 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  

고착 개념을 벗어나는 사고법: 순진한 왜?  

반자도지동: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갖는 고착개념의 반대로 가는 것이 도의 운동 방식이다  

~는 ~가 아닙니다. ~입니다. 로 생각해보기  

업의 본질을 정의할 때도 마찬가지야. 그야말로 나의 확신과 영혼이 업의 본질에 흠뻑 젖어 있어야 하고, 그것이 소비자의 마음에 전해질 때 성공을 기대할 수 있겠지.  

의식주휴미락(입고 먹고 머물고 쉬고 꾸미고 즐기는 영역)을 연령, 소득, 성별, 지역별로 어떤 제품이나 브랜드나 서비스가 필요한지 정리  

경쟁자에 집중하면 언젠가 다른 경쟁자에게 잡힌다. 고객에 집착해서 시장을 장악하면 방어적인 높아진다.  

말로 하는 컨셉이 아닌 체험의 합이 브랜드다.  

반전은 임팩트 있는 마케팅의 포인트다.  

응축은 짧게 줄이는 게 포인트가 아니다. 핵심에 다가가게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응축의 멋진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구성원들이 함께 컨셉을 응축해가는 과정에서 생각을 해보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  

이유미 작가의 "사물의 시선" 사물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훈련  

창의성은 결국 얼마나 집요하게 고심하느냐에 달렸다.  

창의는 모방에서 나온다. 하지만 모방의 원천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커뮤니티는 콘텐츠 때문에 모인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

시리즈 b부터 마케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

투자처럼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기 위해 피봇하면서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

목표 BHAG  
- 큰 꿈  
- 머리가 쭈뼛 서는 꿈  
- 대담무쌍한 꿈

(우리 브랜드)는 (디딤돌) 같은 (POP, 유사성) (카테고리)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POD, 차별성)예요.

씹덕들은 돈이 된다. 하지만 안티 또한 생긴다.

AI 시대일수록 브랜드를 인간화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

꽤 많은 스타트업들이 업의 본질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 한 채, 언론이나 주위에서 신기술이나 제품에 조금만 흥미를 보이면 홍보 업무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해버려. 하지만 이때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미친 듯이 일해야 해. 처음부터 앞길이 훤하게 열린 경우는 없으니까. 미친 듯이 하다 보면 빼꼼하게 서광이 비치고 업의 본질도 구체적으로 잡혀가기  시작하지.

수명주기 중 유아기에서 성장기로 올라타지 못하는 건데, 그사이에 죽음 의 계곡이 기다리고 있거든. 이를 캐즘(chasm)이라고 하잖아.

- 제품: 특정 기능을 강조, 완성도를 꾸준히 높임. 
- 소비자: 소비자 접점을 늘림. 입소문. 단순노출 효과  
- 포지셔닝: 최소유효시장
 
하수는 최신 사례에 연연한다. 어느 아이템이 뜬다 싶으면 그 흉내를 내려든다.
고수는 역사의 흐름에서 지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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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마케팅 전문가 홍성태 교수는 이 책에서 다시 한 번 브랜딩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작들에서 다룬 ‘자기다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는 이번 책에서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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