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주식 투자의 기쁨

일본의 워렌 버핏이라고 하더니 야수의 심장을 가진 할아버지의 책
최근 트레이딩에 빠졌는데 운 좋게 트레이딩 관련 (기본) 내용이 있어서 재밌게 읽었다.
꾸준함을 강조한 책.

트레이딩 기법은 기초 수준만 소개
- 트레이딩 기초(RSI, MACD, 일목균형 등) 소개
- 최근 나도 했었던 어닝 플레이, 세컨더리 IPO 등등 기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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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사람 중 나쁜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신뢰가 갔습니다.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 이것이 저의 방식입니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증권사를 선택하는 조건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지, '수수료가 저렴한지, 그리고 지원을 잘해주는지, 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용 거래는 높은 리스크 때문에 손대서는 안 되는 대표적인 투자로 거론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여유 자금으로 운용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주 자본 배당률(DOE)
  
기쿠치프레스 공업 ~2030
  
그보다는 '얼마나 고점/저점에 가까운 시점에 거래했는가'를 지표로 봐야 합니다.
  
매출이 증가하고, 이익도 증가하며, 이익이 배당으로 돌아가고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으로 매매를 반복하는 일이기에 장기적인 이익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데이트레이더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과 생각이 다릅니다. 장기적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을 사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이 주식은 괜찮아 보이네'라는 생각이 들면 우선 1000주 정도 사보고, '역시 괜찮군!'이라고 생각되면 2000주, 그다음 '이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6000주를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식을 매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 분할 매수
  
자신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영역에서 승부를 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믿을 수 있는 건 자기 자신 뿐입니다. 증권사 사람의 말을 믿고 그대로 산다면 자신의 어떤 부분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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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기쁨 | 후지모토 시게루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