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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북클럽 모임이 가까워 지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
2장에서 원자에 대해서 설명한다.
중/고등학교 화학에서 전자는 2, 8, 8,... 개씩 존재한다고 배운다.
그리고 나중에 오비탈을 배우면서 전자 구름 형태로 존재한다고 배운다.
(뭔가 초등학생때 2 - 3은 불가능하다고 배우지만 나중에 음수 개념을 배우는 것 같다.)
그리고 여러가지 방정식을 유도하면서 공식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식의 계산은 대입/정리가 전부라서 계산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왜 굳이 에너지 공식을 미분 방정식으로 바꿔야 하는지는 이해가 잘 안 됐다.
(이래서 내가 늘 수학보다 물리를 어려워 했다.)
그리고 한편으로 왜 내가 이걸 알아야 하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이유는 책 후반에 나오겠지.
별에서 만들어진 원소들이 우주에 흩뿌려진다.
그 원소들이 모여 우리 몸을 구성한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고 말할 수 있다.
3장의 제목은 빛이다.
일반물리를 접게 만들었던 열역학 법칙이 나온다.
그 유명한 맥스웰 방정식에 대해서도 나온다.
에너지 보존 법칙에 대한 믿음이 약력의 발견으로 이어졌듯이,
광속 불변의 원리에 대한 믿음이 상대성이론으로 이어졌다.
맥스웰 방정식에서 스칼라/벡터 퍼텐셜과 기묘한 자유도, 게이지 변환은 아직도 모르겠다.
다 모르는 건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12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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