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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독후감] 왜 리더인가

by 째스터 202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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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회사는 강해지는가'를 읽고 더 찾아본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책.  
1부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좋은 내용이 많았다.  
불교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고 굳이 경영을 할 사람이 아니더라도 삶의 자세를 이렇게 바꾸는 것만 해도 꽤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 경영자는 조직 구성원들의 머릿속에 나아갈 방향의 밑그림을 그려줘야 한다. 경영자와 구성원이 생각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 문제가 일어나면 일단 판단을 유보한 뒤 선악의 기준에 맞춰 문제를 차근차근 살펴봐야 합니다. 고민과 행동 사이에는 언제나 완충의 시간을 배치하기 바랍니다.

- 이해득실이 아니라 순수한 도덕과 윤리에 입각해, 오직 선악의 여부만을 판단의 척도로 삼는 일이다.

- 조화를 유지하려는 마음, 투지를 굽히지 않으려는 마음, 언제 어디서나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

- 사업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그 일이 정말로 인류에 도움이 될지, 사람들에게 어떤 이로움을 줄지 먼저 생각했다. '선한 동기'라는 확신이 들면 비로소 사업을 시작했고,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 일체유심조. 때론 마음이 전부다. 단 한 톨의 의심없는 순수한 마음만이 위대한 업을 이룰 수 있다.

- 인생을 살면서 남를 위해 내 모든 것을 온전히 내던질 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 조직의 경영자마저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산다면 그 많은 종업원의 삶은 무엇으로 채워줄 수 있단 말인가? 핵심은 '자력'이 아니라 '타력'에 있다.

- 회사는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기 위한 곳이 아니라 무엇보다 직원의 생활을 지켜주고 행복한 인생을 가져다 주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회사의 사명이고 경영의 의의다.

- 경영자는 '나'를 버려야 한다. 힘든 상황을 빠져나가면 이타의 바람은 돌고 돌아 여러분의 텅 빈 그릇에 안착해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타인을 위한 인내와 노력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되돌아온다.

- 남을 속이거나 기만하려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자신의 내면에 그와 똑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 실수할 수 있다.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에 마음을 빼앗겨선 안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휘청거리지 않고 마음을 잘 간수하는 것, 이것이 리더가 가장 먼저 갖춰야 할 태도다.

- 궤도를 이탈해 필요 이상으로 거대해진 생물은 성장이 절정에 달하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려는 우주의 흐름에 따라 반드시 붕괴하거나 쇠퇴한다. 본연의 이상적인 균형이 유지되도록 궤도가 수정되는 것이다.
  ⇒ 자연의 절도. 큰 수의 법칙?

- 단단한 리더의 투지는 무한히 성장하는 우주의 기운에 닿아 순식간에 조직의 마음에 전파되어 거대한 파장을 일으킨다.
이 파장을 일으킬 최초의 도화선은 바로 '희생'이다.

- 성공을 바란다면 그에 따르는 희생을 치러야 한다. 큰 성공을 원한다면 큰 희생을 치러야만 한다.

- '반드시 성공하고야 만다.' 나는 이러한 자세를 기세라고 부른다.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기세가 없다면 성공에 닿을 확률은 낮아진다. 반대로 상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기세만 있다면 얼마든지 뚫고 나갈 수 있다.

- 어떤 일에도 쉽게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평상을 유지한다.
마음속에 '염원'을 품은 리더란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염원이란 바위를 파고드는 물방울과도 같은 마음이다.

- 간절히 바라는 마음 없이는 아무 일도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 염원은 인간 마음의 캔버스에 그리는 생각, 비전, 꿈, 희망 그 자체다. 마음의 작용이라 해도 좋고, 그로 인해 생겨난 의도 또는 의지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의 모든 행동을 이끌어내는 의지력의 원천도 바로 염원이다.

- 조직을 순탄하게 관리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일은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조직의 구성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리더라면 분명 그보다 더 곤란하고 난망한 일에 뛰어들어야 한다.

-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끝없이 바꿔나갈 수 있다.

- 정말 간절하게 해내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례하고 난폭하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과감하게 일의 한복판에 뛰어들어야 한다.
리더는 언제나 문제의 한가운데에 서 있어야 한다.

- 당신의 일을 당신 대신 해결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경영자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위치에선 사람이다.

- 네가 옳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가서 싸우거라.

- 쉬움과 어려움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옳은 일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일은 허용하지 않는다.

- 어쩌면 우리는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에 오히려 더 자주 역경을 만나는 것인지도 모른다.

-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드러나지 않는다.

-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자신의 마음이 불러들여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 언제 어느 때라도 감사하게 여기자(어려운 일이 닥쳐도 성공에 대한 의지를 되새겨주기 때문)

- 인생의 길을 잘못 내딛는 원흉이 되는 것은 실패나 좌절이 아니었다. 사람을 몰락시키는 것은 늘 성공과 칭찬이었다.

- 행운은 내 것이 아니다. 그저 잠시 빌린 것뿐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행운을 신중히 받아들이겠다.

-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은 너무나 단순하다. 첫째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지닐 것. 둘째 그 마음을 말로 읊조려 겉으로 드러내고 귀로 들을 것
  ⇒ 샌드타이거 샤크의 '감사하다' 정신

- 인생은 수많은 인연이 축적된 결과이다.

- 오직 성공만 생각하고, 성공할 것처럼 행동하라. 마음이 무너지지 않으면 그 무엇도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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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리더인가

전 세계 500만 직장인의 삶을 바꾼 『왜 일하는가』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가 지난 60여 년간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수많은 기업체를 이끌며 깨달은 사업과 경영, 일과 성공에 대한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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