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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독후감] 삼체 1, 2권

by 째스터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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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를 재밌게 봐서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책을 사버렸다.
3권은 아직 읽을 엄두가 안 나는 것 같다. 회사에 두고 틈틈이 읽어야지


 

왕먀오: 넷플 오기 + 진청
스창: 넷플 웡
예원제: 넷플 예원제

2부 초반 묘지 씬이 특히 인상 깊다.
개미의 시점에서 예원제와 뤄지의 대화를 묘사하는데 너무 참신했다.
다만 만약 내가 넷플릭스를 보지 않았더라도 이해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든다.

뤄지가 200년 동안 동면을 하고 나서 꽤나 부자가 되었다는 장면이 있다.
나도 그러고 싶다. ㅎㅎ 각국 인덱스 ETF 사놓고 몇 십년 동면하면 미래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자산도 불려져있고... 다만 인플레이션 보다는 수익률이 좋아야 하겠지만.

뤄지의 배임이 끝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

흔한 삼체 읽는 친구와의 대화 ㅎㅎ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9126579&start=s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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