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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독후감] 거인의 리더십

by 째스터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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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신수정 부사장은 링크드인에서 양질의 글을 업로드하시는 것으로 유명하셔서 알고 있었는데 마침 친구가 책을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다.
확인해보니 24년 6월 기준으로 KT 주식 0.01%(15,653주)를 가지고 계신데 과연 KT 악성코드 사태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내실지 궁금하다.


 

리더는 자신의 일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을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다.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
-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음
- 더 큰 자율, 더 큰 책임, 더 많은 도전의 기회
- 다른 사람을 돕고 세상에 영향을 줄 기회가 많아진다.
⇒ 처음에 높은 연봉이라고 했을 때 정말 실망했다. 그 부분은 뺐으면 어땠을까

리더십의 목적은 탁월한 팀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는 것이다.


1. 목표 관리: 조직 목표 align
2. 일 관리: 일하고 싶은 환경(프로세스, 시스템 정립)
3. 사람 관리: 구성원 마음을 하나로 묶고 임파워먼트해서 알파를 만들어야 함
+
1. 커뮤니케이션해서 인정받고 보상받도록 해야 함
2. 결단하고 책임져야 함
   (책임지고 보직에서 물러나는 것은 회피, 실패 원인 분석 후 발전해야 함)

경영을 잘하는 리더는 개인의 이기심을 자연스럽게 조직의 목표나 선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정책, 인센티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설계하여 실행한다.

자신이 상대에 대해서 어떤 인식을 갖는지가 상대와 자신 사이의 관계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초기 인식이 의심이 되면 이후 점점 커져 '불신'으로 변화될 위험이 크다.

개개인을 존중하되 수평적이고 철저히 미션과 일 중심으로 움직이며 코칭하는 투명한 리더십이 요구된다.

피드백이 아닌 '피드포워드'를 하라고 권한다. 피드백은 바꿀 수 없는 과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면 피드포워드는 바꿀 수 있는 미래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다.

회사 규모가 작을수록 리더가 잘 아는 분야를 위임하는 것이 좋다.

1) 전문성이 중요하다.
2) 스태프 부서 보다는 사업 부서가 낫다.
3) 외부 브랜드와 외부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외부에서 인정할 만 한 실력도 키우고 자신을 알린다. 자신의 브랜드와 네트워크 를 만든다.
⇒ 내가 추구하는 작은 조직이나 테크 회사 커리어. 다만 조심할 점은 언제든 퇴사할 것 같은 모습은 안 보이는 것이 좋다.

이직 후 처신의 기술
- 이동한 기업을 폄하하거나 예전 직장과 비교하지 마라
  ⇒ 반성.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 봐야 한다.
- 기존 구성원들을 개혁대상으로 보면 안 된다.
  ⇒ 반성.
- 조직이 클수록 혼자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주위에 10명의 사람이 있다 면, 일반적으로 2명은 나를 싫어하고, 1명은 나를 매우 좋아하며,  
7명은 별 관심이 없습니다.

조직을 잘 다루 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을 잘 조합한다. 사람마 다 섞는 비율이 약간씩 다를 뿐 절대 '강함'을 놓지 않는다.

멘탈이 크게 흔들릴 때는 우선 멘탈이 망가지는 것이 정상임을 인식한다. 그러므로 자책하거나 숨지 마라, 그리고 절대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지 마라.

궁극적으로 '잘 될 거야, 성공할 거야'라는 믿음을 가진다. 그러나 과정에는 실패도 있을 수 있음을 예상하고 냉정하게 현실을 평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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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리더십

리더들의 고민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기 위해 페이스북의 현인,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리더들의 멘토로 불리는 신수정 부사장이 자신만의 리더십 노하우를 상세하게 풀어낸다. 스타트업,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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