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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개발 일기50

CTO란 지원자 이력서 검토중에 우연히 보게된 CTO란 무엇인가에 대한 글 최고의 엔지니어 기술 비전과 로드맵 아키텍트 좋은 기술 코치 시니어 개발자 기술조직과 사업조직의 가교 기술적인 조언 사업을 기술 조직에 전파 기술을 다른 조직에 전파 팀장 채용 인력의 유지 자원의 산정과 확보 일정의 계획과 관리 업무 프로세스 개선 프로덕트 관리자 고객에 대한 이해 고객의 대변자 제품의 비전과 로드맵 우선순위의 결정 제품의 퀄리티 정말 부끄럽지만 잠시 CTO 직책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다. 몇 개월동안 찐직장에서 퇴근하면 후배네 스타트업으로 출근하면서 첫 제품 출시를 도왔다. 당시 나는 개발자 버전 중2병인 2년차 병에 걸려있었고 매우 자신만만했다. 그리고 사업의 확장성을 위해 아키텍처를 다시 설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2021. 10. 26.
개발자 채용에서 시작된 자아성찰 2021 하반기 프로그래머스 채용 서류 검토가 시작되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올해 상반기보다 더 많은 지원자들이 있었다. 서류를 훑어보고 합격 목걸이를 주고 싶은 사람과 주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사람이 대강 가려진다. 문제는 이도 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뭔가 애매하게 한 가지 부분에서 부족하다. 그렇게 새벽 2시까지 혼자 고민을 하다가 문득 비교대상이 떠올랐다. 바로 나 자신. 나도 2020년 하반기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합격을 해서 같은 포맷으로 비교할 수 있었다. github 당시 github 계정으로 프로그래머스에 가입을 해서 자동으로 연동이 되었고 원치 않게 내 github 활동이 이력서에 연동이 되어 올라갔다. 2020년 당시 내 github 활동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내 텅 빈 githu.. 2021. 10. 23.
Blazor 토이 프로젝트 .NET 6.0에서 완성이 될 것으로 보이는 Blazor를 배우기 위해 간단히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https://github.com/HanJaeJoon/Blazor 먼저 기술 자체는 너무 신기하고 편리했지만, 개발 경험(?)은 좋지 않았다. Blazor WebAssembly는 중단점이 동작을 안 해서 디버깅이 불가능했다. Blazor Server는 front를 수정하고 새로고침을 해도 변동사항이 적용되지 않았다. 새로운 Hot reload 기능도 Blazor WebAssembly, Server 모두 잘 동작하지 않았다. 개발을 하다 보니 배포가 되는지 실험하고 싶었다. Documentation을 보니 비교적 Azure Cloud에 배포하면 편해서 그렇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왜 인지 나는 .. 2021. 8. 26.
프로그래머스 웰컴키트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한 사람에게 웰컴 키트를 보내준다고 했다. 나도 1년 전 백엔드 데브매칭을 통해 지금 회사로 이직해서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도착한 웰컴키트! 오픈! 가장 기대했었던 것은 Cheat Sheet 패드! 킹치만 나는 Gitkraken을 사용하는걸? GUI 만세! 티셔츠도 입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남의 회사 로고가 있다는 것이 좀… 새로 바뀐 우리 우리팀 로고로 티셔츠를 만들어봐도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마지막으로 얼마 전에도 경험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티커! 저도 얼마 전에도 어 이게 된다고? 했었더랬죠. 2021. 7. 30.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5주차 django 기초반을 마지막주 강의를 수강했다. github action을 이용해 CI/CD를 구현할 거라는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github을 가입한 이유는 단순히 소스코드를 옮기기 위해서였다. 늘 어깨너머로 보던 AWS EC2로 ubuntu 서버 free tier를 이용해 여기로 배포했다. MS Azure와 다른 AWS를 이용해본 것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웹 기초와 python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 django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기에 좋은 강의였던 것 같다. 4년 전에 이런 강의가 있었다면 졸업작품이 더 퀄리티 있었을텐데…!!! 지금까지 구현한 예제는 github repo에 올려놓았다. 2021. 7. 11.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4주차 3주차를 듣다가 그냥 4주차도 쭉 다 들어버렸다. 과제 4주차 과제는 Github 가입하기와 AWS 가입하기였다. 5주차엔 Git action을 이용해 AWS로 배포하게 될 것 같다. AWS 가입하다가 킹받아서 그만두었다. 필요하면 후배네 회사 아이디로 로그인해야겠다. 스파르타코딩클럽 4주차는 거의 날먹 수준이었다. 차라리 4주차에 팔로우 기능을 구현하고 배포해서 4주로 끝내지… 왠지 스파르타코딩클럽의 5주 완성에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었다. 띠용..? 강사가 어느 회사에 재직중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오 이 사람도 서울숲에서 일하는 구나…' 그리고 학교를 보는데 오잉…??? 갑자기 기억의 조각들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그 환한 웃음… 왠지 나에게 너무 익숙했다.🤣 내가 들었던 알고리즘 수업의 조교였던 .. 2021. 7. 4.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3주차 과제 3주차 과제를 하는데 이거 처음해본 사람들은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댓글 목록 조회, 저장, 삭제 기능 구현이었는데 글 id, 댓글 id 모두 id 변수 하나로 지정해놔서 초보자들에게 고생 포인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Django 팀에서 현재 ORM을 도입하려고 활발히 연구중이다. Django에서 ORM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제품처럼 여러 개의 테이블을 복잡하게 조인해서 조회하는 부분은 어떻게 구현하는지 보고싶어졌다. pycharm 오늘도 역시나 pycharm의 기능이 놀랍다. redirect, render 등을 사용하면 해당 template으로 이동하는 링크를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vs, vsc에서 extension으로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도 기본으로 제공한.. 2021. 7. 3.
C#7 AND .NET CORE 2.X BLUEPRINT 신입 개발자에게 추천한 이것이 C#이다를 미처 다 읽기도 전에 새로운 책이 회사에 도착했다. 팀에서 Entity Framework를 도입하려고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9개의 예제를 통해 .NET 프레임워크의 기능들을 소개하는 것 같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부분인 OOP와 EF에 대해 집중적으로 볼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읽고 싶었던 책들이 수두룩 빽빽이었는데… (클린코드, TDD, 팀 매니징 등등..) 이것이 C#이다도 github에 읽은 부분에서 몰랐던 부분이나 헷갈렸던 부분만 정리를 하다보니 블로그에 올리기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다.😅 이 책도 여유가 된다면 정리를 하고 아니면 개인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 2021. 7. 3.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2주차 2주차 강의를 모두 수강했다. 수업에서 나오는 개념보다는 느낀점들을 정리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Django 강의를 듣다보니 Django는 기존 MVC와 다르다고 배웠던 기억이 났다. 기존 MVC와 다르게 View대신 장고에서 Template을 쓰고, 기존 MVC의 Controller는 장고의 View다. MVC면 MVC로 할 것이지 왜 MTV로 했는지 킹받는다. ORM을 구현하는 부분을 보고싶었는데 프레임워크에 내장된 기능을 이용하는 것 같았다.😂 코드를 수정하고 다시 컴파일 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인터프리터 언어의 힘인가! python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자꾸 ; 을 찍는 실수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elif 안 예쁘다. else if 로 바꿔주면 안 되나? Pycharm SQL과 .. 202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