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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57

프로그래머스 웰컴키트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한 사람에게 웰컴 키트를 보내준다고 했다. 나도 1년 전 백엔드 데브매칭을 통해 지금 회사로 이직해서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도착한 웰컴키트! 오픈! 가장 기대했었던 것은 Cheat Sheet 패드! 킹치만 나는 Gitkraken을 사용하는걸? GUI 만세! 티셔츠도 입어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남의 회사 로고가 있다는 것이 좀… 새로 바뀐 우리 우리팀 로고로 티셔츠를 만들어봐도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마지막으로 얼마 전에도 경험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티커! 저도 얼마 전에도 어 이게 된다고? 했었더랬죠. 2021. 7. 30.
승진 나는 약 6개월 전에 승진을 했었다. 당시 매니저가 승진/인사평가 면담에서 내년에도 진급을 노려보자고 말했다. 솔직히 흔한 상사들이 하는 희망고문인줄 알았다. 그렇게 반 년이 지난 지금 정말로 승진을 하게됐다. 평가에서 주요했던 것은 기획팀과의 소통 능력,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마이그레이션 작업이었다. 기획팀과의 소통 사실 이 부분은 내가 잘 했다기 보다 지금은 퇴사한 개발자 중 일부가 의사소통이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가 잘 했다고 여겨진 것 같다. 거기에 전 회사에서의 특훈(?)이 효과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과거 팀장님은 늘 나에게 말했다. 제품 관리팀과 소통할 때는 절대 기술 용어를 쓰지마라! 심지어 제품 관리팀의 일부는 과거에 그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였음에도 그렇게 강조하셨다... 2021. 7. 18.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5주차 django 기초반을 마지막주 강의를 수강했다. github action을 이용해 CI/CD를 구현할 거라는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github을 가입한 이유는 단순히 소스코드를 옮기기 위해서였다. 늘 어깨너머로 보던 AWS EC2로 ubuntu 서버 free tier를 이용해 여기로 배포했다. MS Azure와 다른 AWS를 이용해본 것은 재밌는 경험이었다. 웹 기초와 python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 django 프레임워크를 공부하기에 좋은 강의였던 것 같다. 4년 전에 이런 강의가 있었다면 졸업작품이 더 퀄리티 있었을텐데…!!! 지금까지 구현한 예제는 github repo에 올려놓았다. 2021. 7. 11.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4주차 3주차를 듣다가 그냥 4주차도 쭉 다 들어버렸다. 과제 4주차 과제는 Github 가입하기와 AWS 가입하기였다. 5주차엔 Git action을 이용해 AWS로 배포하게 될 것 같다. AWS 가입하다가 킹받아서 그만두었다. 필요하면 후배네 회사 아이디로 로그인해야겠다. 스파르타코딩클럽 4주차는 거의 날먹 수준이었다. 차라리 4주차에 팔로우 기능을 구현하고 배포해서 4주로 끝내지… 왠지 스파르타코딩클럽의 5주 완성에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었다. 띠용..? 강사가 어느 회사에 재직중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다. '오 이 사람도 서울숲에서 일하는 구나…' 그리고 학교를 보는데 오잉…??? 갑자기 기억의 조각들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그 환한 웃음… 왠지 나에게 너무 익숙했다.🤣 내가 들었던 알고리즘 수업의 조교였던 .. 2021. 7. 4.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3주차 과제 3주차 과제를 하는데 이거 처음해본 사람들은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댓글 목록 조회, 저장, 삭제 기능 구현이었는데 글 id, 댓글 id 모두 id 변수 하나로 지정해놔서 초보자들에게 고생 포인트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Django 팀에서 현재 ORM을 도입하려고 활발히 연구중이다. Django에서 ORM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제품처럼 여러 개의 테이블을 복잡하게 조인해서 조회하는 부분은 어떻게 구현하는지 보고싶어졌다. pycharm 오늘도 역시나 pycharm의 기능이 놀랍다. redirect, render 등을 사용하면 해당 template으로 이동하는 링크를 만들어준다.👍 그 외에도 vs, vsc에서 extension으로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도 기본으로 제공한.. 2021. 7. 3.
C#7 AND .NET CORE 2.X BLUEPRINT 신입 개발자에게 추천한 이것이 C#이다를 미처 다 읽기도 전에 새로운 책이 회사에 도착했다. 팀에서 Entity Framework를 도입하려고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9개의 예제를 통해 .NET 프레임워크의 기능들을 소개하는 것 같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부분인 OOP와 EF에 대해 집중적으로 볼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읽고 싶었던 책들이 수두룩 빽빽이었는데… (클린코드, TDD, 팀 매니징 등등..) 이것이 C#이다도 github에 읽은 부분에서 몰랐던 부분이나 헷갈렸던 부분만 정리를 하다보니 블로그에 올리기엔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다.😅 이 책도 여유가 된다면 정리를 하고 아니면 개인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 2021. 7. 3.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2주차 2주차 강의를 모두 수강했다. 수업에서 나오는 개념보다는 느낀점들을 정리하면서 강의를 들었다. Django 강의를 듣다보니 Django는 기존 MVC와 다르다고 배웠던 기억이 났다. 기존 MVC와 다르게 View대신 장고에서 Template을 쓰고, 기존 MVC의 Controller는 장고의 View다. MVC면 MVC로 할 것이지 왜 MTV로 했는지 킹받는다. ORM을 구현하는 부분을 보고싶었는데 프레임워크에 내장된 기능을 이용하는 것 같았다.😂 코드를 수정하고 다시 컴파일 하지 않아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인터프리터 언어의 힘인가! python을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자꾸 ; 을 찍는 실수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elif 안 예쁘다. else if 로 바꿔주면 안 되나? Pycharm SQL과 .. 2021. 6. 27.
스파르타코딩클럽 Django 기초반 preview 나의 첫 프로젝트는 대학교 4학년 때 졸업 프로젝트로 진행한 Django 프로젝트였다. 스타트업에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주고 그것을 졸업작품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였다. 기업에게는 무료 (저퀄리티)외주 개발을 해주고, 학생은 회사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였다. 그때 당시 팀원 모두 학교에서 Django는 물론 파이썬도 배워본 적 없었다.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였지만 3개월 내내 Django를 공부했고 매주 진도를 확인하던 교수님은 구박을 하셨다. 니들 나중에 회사에서도 공부한다고 그러면 회사 짤린다! 🤬🤬 결국 팀원 4명 중 2명은 포기를 선언하고 나와 다른 팀원은 호텔을 잡아서 밤샘코딩에 들어갔다. 결과는 처참했다. 겨우 졸업은 할 수 있는 정도의 학점을 받았다. 근데 나중에.. 2021. 6. 26.
외주개발 내 생각에 개발자의 가장 큰 장점은 외주개발로 용돈 벌이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회사 규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운이 좋으면 간단한 개발로도 월급의 몇 배는 돈을 쉽게 벌 수 있다. 나도 운이 좋게 인맥으로 몇 번의 외주 개발을 진행해본 적 있다. 오늘 과거에 외주 개발을 진행했던 업체에서 또 일을 같이 해보면 어떻겠냐는 연락이 왔다. 나 다음으로 함께 했었던 외주 개발자 2명이 마음에 안 드셨나보다. 회사 업무가 바쁘기도 하고 프레임워크도 하고 싶지도 않은 것이어서 거절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나와 다시 함께 일하고 싶다고 해주시니 기쁘기도 했다. 나의 꿈은 프리랜서 개발자다. 정확히는 (내가 일하고 싶은 정도만 일해도 될만큼의 금융소득이 있는) 프리랜서 개발자.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