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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 작가는 찐인 것 같다. 두고두고 읽으며 목표를 되새기기에 좋을 만한 책.사장학 개론과 다소 겹치는 내용이 있었다.목표를 나누면 이루기 쉬워진다.- 나의 목표는 뭘까? 주식 자산 30억? 그렇다면 1억 ⇒ 3억 ⇒ 10억 ⇒ 20억 ⇒ 30억 이런 식으로 목표를 단계적으로 나누는 것이 성공률이 높아진다.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 더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그 열매를 즐기는 삶을 유지하고 있다.애국(정치)은 성기와 같다. 자부심을 갖되 밖으로 꺼내 자랑하지 말며, 원하지 않은 이에게 강요하지 말며, 반드시 써야 할 일에는 행복하게 사용해야 할 것이다.6가지 꿀팁-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말고 상대의 기대보다 조금 더 잘해주자.- 보답을 바라지 않고 하는 선행/친절- 담배는 자제하는 것이지 .. 2024. 8. 13.
[독후감] 일류의 조건 지극히 일본적인 느낌이 묻어 나오는 책.숙달에 대한 내용이 있던 4장 "쓰레즈레구사" 파트가 가장 재밌었다.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선물 받은 책. 다소 일본식 표현, 한자가 어색하기도 하다.처음엔 뭔가 안 맞아서 '나는 일류가 아닌가보다...' 생각했는데 숙달 파트를 읽고 좋은 책이라는 것을 느끼는 중.앞 부분도 다시 읽어야 겠다 생각하고 다시 읽으려는데 도저히 못읽겠다. 역시 나는 일류가 아닌가 보다. - 요약하는 힘(요약력, 질문력)- 추진하는 힘- 훔치는 힘(기술)요약하는 힘- 선택과 집중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 덜 중요한 20% 보다 중요한 80%에 집중해야 한다.훔치는 힘- '동경'하는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쉽게 기술을 배울 수 있음.- 약간 겸손의 영역도 들어가는 것 같다. 프로여도 초보.. 2024. 8. 13.
[독후감] 삼체 1, 2권 넷플릭스 시리즈를 재밌게 봐서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책을 사버렸다.3권은 아직 읽을 엄두가 안 나는 것 같다. 회사에 두고 틈틈이 읽어야지 왕먀오: 넷플 오기 + 진청스창: 넷플 웡예원제: 넷플 예원제2부 초반 묘지 씬이 특히 인상 깊다.개미의 시점에서 예원제와 뤄지의 대화를 묘사하는데 너무 참신했다.다만 만약 내가 넷플릭스를 보지 않았더라도 이해할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든다.뤄지가 200년 동안 동면을 하고 나서 꽤나 부자가 되었다는 장면이 있다.나도 그러고 싶다. ㅎㅎ 각국 인덱스 ETF 사놓고 몇 십년 동면하면 미래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자산도 불려져있고... 다만 인플레이션 보다는 수익률이 좋아야 하겠지만.뤄지의 배임이 끝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흔한 삼체 읽는 친구와의 대화 ㅎㅎ http.. 2024. 8. 13.
[독후감]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익숙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브랜딩의 세계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이름 붙이기가 브랜딩을 포함한 모든 비즈니스의 첫걸음이다.  => 개발에서도 그런 것처럼  브랜딩의 끝은 브랜드의 의미를 인셉션해서 고착개념화하기  그렇게 되면 사용자는 불편한 점이 생겨도 간과하여 들고 선택한 브랜드의 좋은 점을 더 크게 보려 한다.  삶은 브랜드 컨셉 관리(브랜딩)의 과정이다.  브랜딩을 잘 하기 위한 두 가지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설정하는 컨셉 잡기  그 컨셉을 얼마나 느끼게 해주느냐 하는 브랜드 체험  컨셉팅 체크포인트- 고객지향성(customer-orientation) : 고객의 관점에서 보 면 우리는 무슨 사업을 하는 걸까?- 응축성(condensation) : 우리 브랜.. 2024. 8. 13.
[독후감] 레버리지 매달릴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라. 그 외의 일은 적당히 하라.  => 원씽같은 느낌이 든다. 중요한 일을 찾아서 거기에 집중하라.  6개월 간격으로 현재의 위치를 측정하고 평가하라.  => 최근 애매해져버린 회고를 다시 열심히 해보자고.  어려움에 직면해서 고착 상태에 빠졌을 때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명확한 비전이다.  VVKIK- 가치- 비전- 핵심 결과 영역(KRA):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초점을 맞춰야 하는 최고 가치 영역- 소득 창출 업무(IGT): 핵심 결과 영역에 부합하고 기여하는 업무- 핵심 성과 지표(KPI)파레토의 법칙, 복리의 법칙, 네트워크 등으로 레버리지  => 나도 파트너십으로 분야별로 믿을 만한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서 든든하다.  나를 포함해서 모두 앞으로 어떻게 .. 2024. 8. 13.
[독후감] 사장학개론 책을 펴자마자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깜짝놀란 책.  기업가를 꿈꾼다면 무조건 읽어봐야 할 책.  장사냐 사업이냐를 구분할 때 기준은 사업의 규모가 아니다.  첫째, 일에 대한 능력. 사장의 업무 능력이 직원들보다 뛰어나면 장사, 직원들이 더 뛰어나면 사업  혼자 일하고 자신을 대신할 인재를 키우지 못하고 아무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사업의 영역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 결국 어떤 분야에서 나를 대신할 믿을 만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둘째, 시장의 규모. 주요 경쟁자가 골목인지, 전 세계 회사인지에 따라 사업은 확장성을 가진다.  사업의 확장성이 업종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장 욕망의 크기에 달려있다.  => 개발자의 확장성은 큰 대신 경쟁자들도 쟁쟁한 것 같다.  셋째, 수입을 만드는.. 2024. 8. 12.
[독후감] 손정의 300년 왕국의 야망 신기하게 이 책을 다 읽고 나자마자 9984, ARM의 좋은 실적 발표가 연달아 났다. 수많은 비웃음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손정의는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ARM은 반도체 회사지만, 칩은 전혀 만들지 않고 회로 설계만 한다. 주요 수익은 설계도를 반도체 회사에 팔아 지적 재산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감을 받는 데서 올리고 있다.- 손정의가 구상하는 비즈니스 모델에는 항상 독점 체제를 만드는 발상이 들어 있었다.- 어떤 회사가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것은 '게임의 룰을 지배하고 있다'는 의미다.- 패러다임 시프트의 방향성과 그 시기를 읽는 능력- 미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사업 아이템을 일본으로 들여오면 승산이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 스타트업 성공 공식과 유사하다.- 이나모리 가즈오와의 만남⇒ 레전드 앞에.. 2024. 8. 11.
[Windows 11] windows에서 sudo 명령어 이용하기 Windows에서 sudo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지는 오래됐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쓰지 못했다.그래서 해당 공지를 다시 꼼꼼히 읽어봤다.https://devblogs.microsoft.com/commandline/introducing-sudo-for-windows/ Introducing Sudo for Windows!Introducing Sudo for Windows We’re excited to announce the release of Sudo for Windows in Windows 11 Insider Preview Build 26052! Sudo for Windows is a new way for users to run elevated commands directly from an .. 2024. 8. 10.
국내 펀드 수익률 조회하기 나는 펀드는 들지 않지만 가끔 들어가서 인덱스 ETF와 비교하는 용도로 사용한다.FnGuide에서 전체 펀드 수익률 랭킹을 조회할 수 있다.https://www.fundguide.net/Rank/TopFund TOP펀드TOP펀드www.fundguide.net 아래 금융투자협회 사이트에서도 조회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위 FnGuide에서 보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https://dis.kofia.or.kr/websquare/index.jsp?w2xPath=/wq/main/main.xml 금융투자협회 dis.kofia.or.kr 2024. 8. 10.